아마존, 美 정부에 틱톡 인수 제안서 제출
세계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 중국어 이용자 50% 넘어서
하이브IM, 1300억 추가 유치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미국에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매각을 앞둔 가운데 아마존, 오라클 등이 인수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아마존이 J.D 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틱톡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아마존의 투자 제안서가 주목받고 있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아마존의 인수 제안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인수하지 않더라도 인수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전략적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매각은 이달 5일까지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이 설정된 언어는 중국어로 나타났습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설정 언어는 중국어로 33.7%를 차지했습니다. 또 스팀 중국어 이용자가 50.1%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총 이용자 절반을 최초로 넘어섰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PC·콘솔으로 출시된 ‘검은 신화:오공’의 효과로 분석됩니다. 해당 게임은 중국에서 개발돼 지난해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GOTY’ 후보에 올랐습니다.
■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하이브IM이 기업가치가 5,000억원에 근접했습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하이브IM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1,37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습니다. 투자는 메이커스 펀드가 주도했으며, 하이브,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했습니다. 투자 유치과정에서 하이브IM은 약 4,9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 닌텐도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의 출시일을 6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닌텐도는 2일 온라인 론칭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닌텐도 스위치 2의 출시일과 세부사항을 밝혔습니다. 기기 화면 크기는 6.2인치에서 7.9인치로 커졌으며, 휴대 모드에서 1080p(F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 하이브IM이 모회사 하이브 소속 아이돌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IM은 전날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그룹 ‘세븐틴’이 등장하는 첫 모바일 게임 ‘세븐틴 퍼즐’을 출시했습니다. 3개의 동일한 모양의 블럭을 나란히 배치하면 블럭이 사라지며 점수를 올리는 ‘매치3’ 퍼즐 게임입니다. 실제 아이돌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의 흥행 사례가 드문 가운데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메타가 연내 손 움직임을 인식하는 프리미엄 스마트안경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메타가 ‘하이퍼노바’라는 개발명으로 고급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격이 1,400달러(약 205만원)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해당 제품은 전용 밴드를 착용해 손동작으로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USB Type-C 단자로 충전되는 전기자전거가 출시됐습니다. 2일(현지시간)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전기자전거 업체 ‘앰플러’가 USB-C 충전이 가능한 ‘노바’와 ‘노바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140W PD 충전을 통해 3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노바 모델이 2990유로(약 473만원) 노바 프로가 3,490유로(약 55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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