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베트남 타이빈즈엉대학교와 냐짱대학교와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베트남 대학들과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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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빈즈엉대학교와의 협약식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과 다오 반 동 총장을 포함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냐짱대학교 행사에는 팜 꾸억 흥 부총장 등 6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정으로 각 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윤배 총장은 "청주대는 전 세계 유학생을 위한 최첨단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타이빈즈엉대학교는 2008년 개교한 4년제 공립대학으로 1300여 명이, 냐짱대학교는 1959년 설립돼 1만 4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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