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용 떠난 JTBC '뉴스룸' 새 앵커에 오대영·이수진

2025-08-02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2023년 7월 17일부터 평일 JTBC '뉴스룸'을 단독으로 진행해오던 한민용 앵커가 1일 마지막 뉴스 진행을 한 후 출산 휴가에 들어가면서 오대영·이수진 앵커가 새로운 평일 '뉴스룸' 진행자로 나선다.

JTBC는 오는 4일부터 '뉴스룸' 진행을 오대영·이수진 앵커가 맡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 '오대영의 라이브'를 진행하던 오대영 앵커는 2011년 JTBC에 기자로 입사했다. 지난 2021년 6월 7일부터 서복현 기자의 뒤를 이어 평일 뉴스룸 앵커를 맡아 2022년 11월 11일까지 진행해왔다.

2018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던 이수진 앵커는 이후 기자로 자리를 옮겨 사회부, 스포츠문화부, 라이브뉴스부를 거쳤다.

한편,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 앵커에서 물러난 후 급속히 시청률이 떨어졌던 '뉴스룸'은 지난 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게엄 사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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