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가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후 체중이 20㎏ 늘었다고 했다.
아유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9개월된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딸 사진을 보이며 "지난해 6월에 태어나 이제 9개월 차"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늦은 나이에 출산한 후 겪은 신체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아유미 "임신 후 20㎏↑…살 안 빠지고 족저근막염도"
그는 "39살에 첫 아이를 낳았다. 노산이다. 여기저기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산한 뒤 살이 찌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고 족저근막염까지 생겼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임신한 뒤 20㎏이 쪘다. 낳고 나서 10㎏이 빠지긴 했는데 남은 10㎏은 어떻게 해도 안 빠진다"고 말했다.
또 "예전처럼 마르고 싶은데 너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아이를 돌보지 못하니까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10월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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