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8일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운동을 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목격됐다고 한다. 또 송민호는 박주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로 응원을 보내고, 박주현은 송민호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미국 하와이 여행을 5박 6일로 다녀온 이후, 11월 둘째 주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민호 측은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