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XRP 선물 계약을 출시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Coinbase Institutional)이 CFTC에 XRP 토큰의 선물 계약 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펀딩 비율이 여전히 음수를 유지하며 약세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이날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가 CFTC에 XRP 선물을 자체 인증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를 통해 가장 유동성이 높은 디지털 자산 중 하나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규제된 자본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XRP 선물 계약이 4월 21일에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청서에 따르면, XRP 선물 계약은 월별 현금 결제 및 마진 계약으로, 거래 심볼 XRL로 거래된다.
이 계약은 XRP 가격을 추적하며, 미국 달러로 결제된다. 각 계약은 1만 XRP 단위로 구성되며, 현재 XRP 가격이 2달러일 경우 약 2만 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계약은 현재 월과 향후 두 개월까지 거래할 수 있으며, 현물 XRP 가격이 1시간 동안 10% 이상 변동할 경우 안전장치로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코인베이스는 "거래소는 선물중개상(FCM) 및 시장 참가자들과 논의했으며, 이들이 XRP 계약 출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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