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생 비과세’ 新NISA에 20대 가입자 38.9% 급증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11-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확대: 일본은 NISA 평생 비과세 제도로 20대 가입자가 38.9% 급증하며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한국도 ISA 등 청년 대상 금융 지원 제도가 있지만 세제 혜택과 투자 한도에서 일본과 차이가 있어 취준생들의 재테크 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 AI·국방 융합 분야 급성장: 경찰청은 AI 치안 예산 60억 원, 해외 치안 협력 예산 55억 원을 증액하며 디지털 기반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LG CNS는 442억 원 규모 국방 IT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AI·DX·보안 분야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과 프로젝트 확대가 예상되는 양상이다.

■ 과학기술 인재 수요 증가: 한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은 세계 9위로 중국(1위)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피인용 논문 비율이 6.9%로 낮아 질적 향상이 필요한 가운데, AI·반도체·해상풍력 등 첨단 분야에서 연구 인력과 기술 인재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日 ‘평생 비과세’ 新NISA에 청년들도 몰려든다

- 핵심 요약: 일본 정부가 NISA 계좌 투자 이익에 대해 평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면서 올 상반기 말 계좌 수가 2696만 개로 1년 6개월 동안 26.9% 급증했다. 특히 20대 가입자는 38.9% 늘어 전체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비과세 연간 투자 상한액이 360만 엔, 누적 납입 한도는 1800만 엔으로 대폭 확대됐다. 은행에 잠들어 있던 가계 저축을 증시로 유도하려는 일본 정부의 전략이 통하면서 27조 8000억 원의 자금이 NISA로 유입됐다.

2. 캄보디아 후폭풍에…경찰 ‘해외 치안-AI’ 예산 100억대 증액

- 핵심 요약: 경찰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해외 치안 협력과 인공지능(AI) 치안 분야가 100억 원 이상 증액된다. 구체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스캠 범죄 대응 국제 공조 예산 39억 1900만 원, AI 기반 범죄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30억 3200만 원, AI 순찰 드론 구매 및 원격 관제 인프라 확충 33억 3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이 같은 예산 증액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 등 한국인 대상 초국경 범죄가 급증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인 판단으로 풀이된다.

3. 과학기술 경쟁력 韓 9위…1위 중국과 격차 확대

- 핵심 요약: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네덜란드 라이덴대가 공동 발표한 ‘과학기술 스코어보드 2025’에서 한국은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세계 1위는 중국으로 연구개발(R&D)의 양적·질적 수준에서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피인용 논문 수는 233만개로 미국(133만개)보다 약 75% 더 많았는데 이는 중국 논문 수는 직전 조사(2018~2021년) 당시 177만개보다 31.6%나 늘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새 먹거리 찾는 LG CNS…국방 IT사업 잇따라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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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LG CNS는 국방부가 발주한 IT사업을 연이어 따내며 업계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회사가 삼성SDS, SK텔레콤, KT 등 주요 경쟁사를 제치고 낙찰된 배경에는 과거 국방 IT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디지털 전환(DX)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앞선 두 사업 모두 입찰 가격보다 기술력·사업 수행 능력·제안서 완성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LG CNS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5. 국민성장펀드, 해상풍력에 투자…데이터센터와 묶어 지원한다

- 핵심 요약: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이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과 AI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참여를 제안했고 해상풍력에서 조성한 전원을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연계 모델이 유력하다. 또한 전남 해남 솔라시도의 AI 데이터센터(66만 ㎡)와 해상풍력 배후 단지(20만 ㎡)가 1호 프로젝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 통상마찰·물가 변수에…美 반도체 관세 미룰듯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반도체에 100%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며칠 동안 정부 및 민간 산업계 이해 관계자들에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되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생산을 약속한 기업들에는 관세를 면제해주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문제로 중국과 마찰이 커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반도체 관세 부과를 미루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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