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대호가 ‘나혼산’에 복귀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MBC 퇴사 후 7주 만에 ‘나혼산’에 복귀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빨리 보게 돼 좋다”며 인사했다.
하지만 코쿤은 “마지막 떠날 때 생각하면 민망하지 않나”라고, 박나래는 “눈물이 몇 개월 치였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김대호는 “(당시 눈물은) 진짜 진심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1월 14년 몸담은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서 새 삶을 시작했다. 당시 ‘나혼산’에서 퇴사 소식을 한 김대호는 “다시 무지개 뜰 때 볼 날이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