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 후 편해져···온오프 명확해” (나혼산)

2025-03-21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MBC 퇴사 후 7주 만에 ‘나혼산’에 복귀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회사에 다닐 때는 업무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동료들이 (뉴스) 특보를 하면 ‘아 저 차례가 나에게도 오겠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컴퓨터의 온오프처럼 일과 쉼이 명확해졌다. 일하는 날엔 일하고 쉴 때는 마음이 굉장히 편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프리랜서 선배 전현무는 “근데 계속 쉬게 되면 불안해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기안84 역시 “아까 (김대호가) 엘리베이터에서 ‘나 이러다 아무도 안 불러주면 어떡하지’라고 하더라. (안 하던) 걱정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프리랜서가 안고 가야 할 몫”이라고, 키는 “다른 카테고리의 걱정이 생긴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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