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대표, 전산망 담당 공무원 빈소 찾아

2025-10-0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가전산망 복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 숨진 행정안전부 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세종시 빈소에서 “국가를 위해서 정말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일했던 모범적인 공무원이었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애도를 표했다.

또 유가족들에게는 “(유가족을 보니) 그냥 먹먹하고 뭐라 위로를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성실한 공무원이었던 만큼 주변에 충격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크게 상심했을 거고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심정일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애도하며 본인의 뜻에 부합해서 저희들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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