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까지 총 2조414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이 30일 올해 3분기 826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조5871억원을 포함하면 3분기까지 총 2조4140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에서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매 분기별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 중이다.

먼저 KB금융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KB새희망홀씨Ⅱ' 등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원 출연 등을 시행했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 캐시백 등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청년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수해 피해복구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