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서치, 한남동 호안클리닉과 손잡고 차세대 슬로우에이징 솔루션 개발 박차

2025-08-05

[전남인터넷신문]줄기세포 플랫폼 전문기업 '셀리서치'가 프리미엄 슬로우에이징으로 유명한 '호안클리닉'과 손잡고 피부재생 솔루션 '칼레심 더마'와 '호안 셀릭스 패키지'를 통합한 차세대 슬로우 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칼레심 더마(CALECIM Derma)는 셀리서치가 독자 개발한 생리활성 단백질 복합체 'PTT-6 시크리톰'(Secretome)을 기반으로 한 피부재생 솔루션이다. PTT-6 시크리톰은 제대내막 줄기세포 유래의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엑소좀 등 다양한 생체유래 활성물질을 복합 정제한 것으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칼레심 더마는 피부 장벽 강화, 콜라겐 생성 촉진, 염증 완화, 조직 재생 유도 등 피부 전반의 기능 정상화를 돕고, 기존의 자극 기반 케어와 달리,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생체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안클리닉은 칼레심 더마를 자체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호안 셀릭스 패키지'에 통합 적용했다. 패키지는 면역 수액 요법, 자가 유래 줄기세포 스킨부스터, 칼레심 더마 도포로 구성됐으며, 피부 상태를 정비한 뒤 칼레심을 활용함으로써 비자극·비침습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리서치는 호안클리닉의 정교한 슬로우에이징 케어 철학과 칼레심 더마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완벽하게 일치하며, 양측의 협업을 통해 생체 복원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피부재생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준호 호안클리닉 원장(대한리프팅학회 이사)은 "칼레심 더마는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과학적으로 재생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호안클리닉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회복 중심 케어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데이터와 과학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회복 전략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칼레심의 국내 독점 공급사인 '키앤스톤' 담당자는 "칼레심 더마와 프리미엄 슬로우에이징 프로그램과의 통합은 단순한 '동안 관리'를 넘어, 노화 속도 조절과 삶의 질 개선을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피부재생 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 전국 병의원들과 공급계약 및 임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줄기세포 유래 PTT-6 시크리톰 기반 '칼레심'으로 피부재생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서치(CellResearch Corp)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제대막 줄기세포 기반 시크리톰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이어온 선도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 핵심특허 등록을 마쳐 지적재산권도 모두 확보했으며, 미국, 영국, 호주, 홍콩 등 40개국 이상 4,500여 병원 및 클리닉에 도입돼 임상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며, 기업가치는 약 1조원에 달한다. 국내 유통 및판권은 키앤스톤이 단독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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