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사)월드케어와 장애인 관련 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장애인기업의 공공판로 확대 및 S2B 이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월드케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취약계층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NGO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는 장애인 관련 기업이 S2B(Supplier to Business) 공급업체로 등록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지원하며, (사)월드케어는 장애인 관련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S2B 시스템에 대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이번 협약이 장애인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