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남자 풋살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6계단이나 크게 올랐다.
FIFA는 12일(현지시간) 남자 풋살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종전 73위에서 16계단 점프해 57위에 올랐다.

한국의 랭킹 상승은 지난 9월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서 2승 1무의 좋은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영향이 컸다.
랭킹 100위 이내의 국가 가운데 한국은 몬테네그로와 함께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몬테네그로는 94위에서 78위로 올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16계단 순위 상승했다.

풋살 세계 랭킹 1위는 '최강' 브라질이 지켰다. 브라질 풋살 대표팀은 최근 10연승을 거두는 등 무적을 과시하고 있다.
2위 포르투갈, 3위 스페인, 4위 아르헨티나, 5위 이란 등 상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란은 아시아에서 풋살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이다.
태국이 11위, 일본은 13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프로농구] 안현민 시투한 날... kt, 정관장에 20점차 대승](https://img.newspim.com/news/2025/12/12/2512122217454330.jpg)
![[스포츠톡 12월 12일] 한화 폰세, MLB 토론토와 3년 442억 계약](https://img.newspim.com/news/2025/12/12/2512121009445900_642_t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