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공단에서 관리하는 전 사업장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공단의 대표 사업장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이하 ’시장‘)에서 임직원 및 상인 8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상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매장 내부 대청소를 실시했고, 공단은 탑승식 전동 청소차를 신규 도입해 공용부분 바닥의 묵은 때를 닦아냈다. 이날 약 2시간에 걸쳐 시장 외벽, 도로, 주차장 등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물청소를 했다. 아울러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진행 예정인 ’탄소 중립의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시장 화단 정비를 동시에 진행했다.

박태규 이사장은 “이번 마포농수산물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다가오는 봄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비롯한 공단 사업장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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