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모델 3인 김두경·백준영·자기, 패션계 눈부신 활약

2025-01-21

에스팀 소속 모델 김두경, 백준영, 자기가 지난해 패션 업계에서의 눈부신 활약을 인정받으며 2025년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김두경과 백준영은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HOT LIST)’에 선정되며 글로벌 패션계를 장악했다. 모델스닷컴은 런웨이, 캠페인, 룩북,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모델 중 패션 업계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신인 모델로 핫 리스트를 선정한다.

김두경은 핫 리스트 선정과 더불어 모델스닷컴의 ‘2024 올해의 모델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신인 모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4 FW 시즌 디올(DIOR) 쇼의 클로징 모델로 성공적인 해외 데뷔를 마친 뒤 계속해서 디올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두경은 해외 데뷔 1년여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하는 등 월드클래스 모델의 유망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2023 FW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 데뷔를 마친 백준영은 랑방(LANVIN), 구찌(GUCCI), 아미(AMI) 등 다양한 패션쇼와 캠페인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 속에서 백준영의 핫 리스트 선정은 짧은 기간 동안 업계에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신예 자기 또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패션 사진가의 밤’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모델상을 수상했다. 패션 사진가의 밤은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와 캐논코리아가 선정한 패션 사진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올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에게 공로를 표하는 시상식이다.

자기는 도전적인 포즈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국내외 매거진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그녀의 이번 수상은 패션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녀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 촬영 현장에서 늘 열정적이신 실장님, 기자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받게 된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두경, 백준영, 자기는 지난해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5년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주요 인물로 부상했다. 이들의 향후 행보에 업계 내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글로벌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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