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가 오는 29일(화) 오후 6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상영한다.
하보우만의 약속이란 제목 중 하보우만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약자다. ‘별들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장호 감독은 제작사 하보우만을 설립하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
상영회를 주관하는 남서부지회 김기태 회장은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이 되기까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없다. 김 회장은 “관람료 대신 기부금을 받고, 남서부지회 기금을 더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 비용을 마련하려고 한다. 많은 이가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562-607-55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