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달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일 조율 중

2025-02-12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정부가 내달 24∼27일 일정으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일이 이루어지면, 2019년 5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후 6년 만의 외국 정상 국빈 방문이 된다.

올해는 일본과 브라질 외교 수립 13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해 5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가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룰라 대통령에게 방일을 요청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작년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룰라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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