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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비타민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활용서비스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나눔비타민은 중소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 가공·분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비타민은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중소기업 및 기관을 위한 디지털화된 복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나눔비타민은 △전처리, △품질 검증, △태깅·라벨링, △정보 추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전반적인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전폭 지원한다.
기존의 복지 시스템은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나눔비타민은 복지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복지 바우처·기부금·지원금 활용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기관은 복지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교한 정책 수립 및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데이터 활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나눔비타민을 통해 데이터 활용의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나눔비타민은 △AI·빅데이터 활용 가능, △비정형 데이터(텍스트·이미지) 정리 및 가공, △시장 트렌드 분석, 경쟁사 데이터 분석, 고객 타겟팅 최적화, △여러 유형의 데이터 가공, △맞춤형 리포팅 및 BI 대시보드 지원 등을 제공하여 기업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눔비타민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가능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기업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복지 데이터 인프라와 AI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데이터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복지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은지 나눔비타민 CTO는 “수요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눔비타민의 검증된 복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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