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구조적인 손상 없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허리 통증으로 MRI 검진을 받은 이정후가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미국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허리 부위를 살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정후가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최근 등에 담 증세를 느껴 지난 14일 텍사스와 시범경기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기대보다 회복 속도가 늦자 MRI 검진을 진행하고 구단 주치의의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MRI 검사에서 긍정적인 소견이 나와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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