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자친구 살해한 40대 외국인 남성 긴급 체포

2025-12-10

경북 구미경찰서는 40대 베트남 국적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여자친구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B씨는 베트남 출신이지만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며, B씨는 다른 도시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