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29 18:41 수정 2024.10.29 18:4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박서진의 화려한 장구 타령에 이어 이번에는 드럼으로 트로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서유호가 ‘주간트로트’(제작 한방기획 / 연출 한운기)의 ‘주트 엔터’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를 통해 공개 된 영상에서는 DJ래피와 황인선의 앞에서 드럼 포퍼먼스와 함께 트로트를 노래하는 서유호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DJ래피의 요청으로 “저는 드럼도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는 그냥 혼자 다해 먹는 가수 드럼 신 서유호입니다.”라며 소개를 했다. 활동명에 대해서 DJ래피의 질문이 있자 서유호는 “원래 활동명은 ‘대팔’이라는...”이라며 말하자 황실장 황인선은 바로 “서대팔”이라며 면접자 서유호와 DJ래피를 당황하게도 하고 웃게도 만들었다.
이전 활동명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가던 서유호는 소속사명에 대해서도 얽힌 사연을 설명했다.
활동곡 ‘후끈후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황인선은 오디션 자리인 만큼 직접 드럼 연주와 함께 라이브 들어 보기를 바랬다. 이에 서유호 역시 드럼 셋팅 앞에서 인터로 부분을 설명하며 ‘후끈후끈’을 라이브로 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며 포퍼먼스를 보여주었다.
서유호의 프로필을 보던중 ‘황치열 밴드 마스터’라는 내용이 나오자 황인선의 활약이 시작 되었다. 황인선스런 해석으로 밴드 마스터를 해석 역시 황인선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현장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웃게 만들어 주었다.
한편 ‘주트 엔터’는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를 통해 매주 월요일 시청이 가능하며 KTX와 공항철도의 객실에서도 트로트 팬들을 매주 주말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