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AXEL 상단 디자인 테스트’ 결과는?

2025-11-05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의 강화된 상단부(Neck) 디자인 성능을 입증한 테스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플란트의 실제 파절은 최상단 넥 부위가 아니라 그 아래 2~3mm 구간의 나사선(thread) 사이 또는 내부 어버트먼트 커넥션이 위치한 가장 얇은 벽 부위에서 발생한다.

AXEL은 상단부 구조에 대한 기계공학적 설계를 강화해 응력 분산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일반 임플란트 대비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유한요소분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결과, AXEL은 특정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분산 패턴을 보였다. 분석 수치인 von Mises 응력값이 낮게 나타나 동일한 하중 조건에서도 응력이 고르게 분산되며 파절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단·압축(Compression & Shear) 테스트에서도 AXEL은 896.9N의 전단·압축 강도(N)를 기록하며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내구 성능을 입증했다. 단순히 절삭력을 강화한 공격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덴티스만의 정밀한 기술·공학적 설계를 통해 구조적 안정성까지 향상시킨 제품임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XEL의 전단·압축 테스트 영상은 덴티스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측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상단부의 기계공학적 구조 개선으로 내구성을 크게 높인 AXEL이 임상가가 어떤 골질이나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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