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자회견 및 포토콜 진행..박상현·장유빈·김주형·안병훈 참석

2024-10-23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기자회견 및 포토콜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 15분에 DP월드투어 출신인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과 귀도 밀리오치(이태리)의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파블로 라라사발는 1983년생으로, 2008년 유럽투어 신인왕 출신이다. 2019년부터 DP 월드 투어에서 뛰고 있는 귀도 밀리오치는 데뷔 해에 2승을 쌓았으며, 2022년 9월 카주 프랑스 오픈 제패까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45분에는 한국의 박상현, 장유빈, 김주형, 안병훈 등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지난해 디팬딩 챔피언인 박상현은 개인 통산 14승(KPGA 투어 12승, 일본 투어 2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KPGA 상금랭킹·대상 포인트·평균타수 1위, 그리고 다승 공동 1위(2승)를 달리고 있는 장유빈은 이번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이면 전관왕을 굳힌다.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과 안병훈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주형은 2022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며, 안병훈은 2018년 9월 신한동해오픈이후 약 6년 1개월 만이다.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은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바뀌면서 상금이 확 높아졌다.

우승 상금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대회에서 가장 높은 68만 달러(약 9억3천969만 달러)에 이르며, 우승자는 DP월드투어 2년 출전권이 주어진다.

[뉴스인사이드 홍준성 기자 jshong@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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