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동철)가 품셈의 활용 가치도와 현장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2025년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표준품셈은 단위품셈에 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고 단위공종별 소요 인력과 장비의 양이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10개 분야 86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매년 현실에 맞게 제·개정되고 있다.
올해 발간된 2025년 표준품셈 개정판은 간접 활성 무정전 장비사용 바이패스 케이블 공법 등 제·개정된 121개 품셈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40년 간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업무를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