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과 치킨 먹은 젠슨 황···평소에는 '이것' 먹는다고?

2025-10-31

이재용·정의선과 함께 치킨 먹방을 선보인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사실 젠슨 황은 재벌이지만 평소에도 서민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재벌답게 오마카세를 먹으러 가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20만원대이기에 검소한 편이죠.

인도네시아에 출장을 가서 유명 기업인과 인공지능에 관해 대담을 할 때도 '굴틱'이라는 길거리 음식을 먹었습니다.

엔비디아 본사에서 일하는 날에는 실리콘벨리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들리는 가성비 훠궈 식당을 찾아가곤 하죠.

사실 그의 입맛이 소박한 이유는 젊었을 적에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데니스'에서 웨이터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이곳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햄버거를 먹어 봤다는데, 재벌이 된 지금도 햄버거를 즐겨 먹습니다.

젠슨 황은 이번에 APEC 참석차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서울 삼성동에서 깐부치킨을 먹었는데요. 이때 그가 직접 치킨 서빙까지 하자, 사람들은 웨이터 경력자답게 능숙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젠슨 황이 먹은 음식은 항상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데요. 이번에는 한국 최고의 경영인들과 먹은 만큼, 우리나라의 치킨이 더욱 주목받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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