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어디 거?” 뉴진스 하니, ‘국감 패션’ 눈길…캐주얼룩에 레드로 포인트

2024-10-15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그의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니는 오늘(15일) 오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관련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오후 1시 24분쯤 국회에 도착한 그는 이 자리에서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했다.

K팝 아이돌 최초로 국감에 자진 출석한 만큼 그의 패션도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끌었다. 긴 생머리로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낸 하니는 옷도 차분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했다.

이날 하니는 흰색 셔츠에 아이보리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와이드 핏 청바지를 입었다. 신발은 검정 로퍼를 선택, 손목에는 빨간 색상의 팔찌를 착용하고 어깨에는 빨간색 숄더백을 메는 등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검지 손가락에 낀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하니가 입은 아이보리색 니트 베스트는 ‘아워레가시’ 제품으로 가격은 460만 원이다. 함께 착용한 청바지는 ‘캘빈클라인’ 제품으로 하니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이다.

가방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를 택했다. 하니가 착용한 가방은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으로 가격은 430만 원이다. 로퍼 역시 ‘구찌’ 제품으로 가격은 154만 원이다. 앞서 그는 ‘구찌’ 화보에서도 해당 가방을 착용했다.

반지도 같은 ‘구찌’ 제품으로 220만 원에 해당한다. 사람들의 주목을 끈 팔찌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팔찌다. 해당 팔찌는 세이브더칠드런 정기후원자에게만 지급되는 팔찌로 알려져 있다. 하니는 예전부터 해당 팔찌를 차고 다녔으며 앞서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도 착용하고 나온 바 있다. 이에 팬들도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등 좋은 일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에는 하이브 레이블의 김주영 어도어 대표도 증인으로 함께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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