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튀르키예서 이라크인에 파격 결혼 제안 “이라크로 와라, 결혼시켜 주겠다” (사당귀)

2025-10-12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가 이라크에서 파격 결혼 제안을 받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와 엄지인, 정호영, 허유우너 등은 한국어 교육을 하는 이스탄불 ‘세종학당’을 찾았다. 세종학당은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으로 87개국 252개소가 존재한다.

이들은 튀르키예의 한 가정을 방문해 8살 손자에서 할머니까지 영향을 끼친 K-문화의 파급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가 세종학당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인기남이 돼 탄성을 지른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세종학당의 학생들이 남긴 편지에서 압도적인 양을 과시했다.

실제로 전현무를 처음 만난 세종학당의 학생들은 “전현무 아나운서 보고 싶었다” “‘나혼산’을 좋아한다”는 등 적극적으로 전현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전현무를 향해 튀르키예 뿐 아니라 이라크인까지 애정을 드러낸다. 전현무, 엄지인, 허유원이 배를 타고 튀르키예의 전경을 바라보던 찰나에 한 이라크인이 전현무와 엄지인을 향해 부부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빠른 속도로 손으로 엑스자를 만들고 “네버 네버”를 외쳤다.

결국 엄지인은 결혼했고, 전현무는 솔로라는 사실을 공개하자 이라크인이 전현무를 향해 “이라크로 와라”고 파격 제안을 하며 “결혼을 시켜주겠다”고 말해 전현무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내가 이라크에서 먹히는 얼굴이라고 하더라”고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전현무의 튀르키예 여행기가 담긴 KBS2 예능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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