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젖은 문주란 밝혔다…플래시, 그 요물 같은 기능

2024-10-20

혹시 핸드폰 카메라 플래시 기능을 사용해 보셨나요?

대체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플래시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있는 것을 알더라도

그다지 효용성을 못 느끼니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실제 플래시는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요즘 핸드폰은 어두운 환경,

이른바 저조도에서도 대체로 사진이 그런대로 찍힙니다.

AI 기술이 접목돼

아무리 어두워도 봐줄 만큼 결과가 나오니

구태여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효용성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사용해 보면 요물입니다.

이 플래시가 말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십시오.

깜깜한 밤에 가로등 불빛 받은 옥잠화를 찍은 사진입니다.

가로등 불빛의 거친 질감이 만들어낸 그림자 때문에

꽃이 다소 어지럽습니다.

자! 그렇다면 저 그림자를 지울 방법이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답은 플래시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십시오.

한 번 발광된 플래시가

옥잠화를 어지럽게 만든 그림자를 지워 버렸습니다.

그 결과로 막 세수한 듯 깔끔해지기까지 했으며,

옥잠화의 본디 색 또한 찾게 됐습니다.

플래시가

이렇듯 그림자를 지워

깔끔하게 하는 용도로만 쓰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이 그림자를 지우는 용도는

그저 기초적인 기능일 뿐입니다.

한발 더 들어가면,

플래시가 새로운 사진을,

나만의 감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마법을 부립니다.

바로 자신이 사진의 창조주가 되는 그런 마법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플래시의 세계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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