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기업 '아임인', 피트니스 솔루션 'Fit하니'로 시장 공략 박차

2025-12-29

아임인(대표 김용근)은 2025년 AI 기반 피트니스 PT 관리 솔루션 'Fit하니'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뉴키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트니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솔루션으로써 향후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it하니'는 기존 피트니스 센터와 트레이너들이 겪어온 비효율적인 아날로그 업무 방식과 회원 관리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리미엄 AI PT 관리 솔루션이다. 엑셀, 카카오톡, 노션 등으로 분산돼 관리되던 회원 정보, 식단 피드백, 운동 일지 작성 업무, 회원별 운동 내역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사진 촬영 한 번으로 영양 정보를 분석하는 'AI 식단 관리' △회원 운동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OTT 스트리밍 운동 일지' △매월 회원의 운동 수행 능력 성장과 신체 능력의 변화를 분석하는'정기 리포트' △회원 운동 패턴 13가지의 회원 행동 분석을 통해 조기에 '이탈 예측(CRS)'하고, 고객 생애 주기(CLV)를 예측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트레이너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게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트니스 센터 매출 증대와 감이 아닌 빅데이터 기반의 Data-driven 트레이너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력 배경에는 탄탄한 팀 구성이 있다. 김용근 대표는 17년 경력의 개발자이자 실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 중인 현직 대표로서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여기에 20년 이상 경력의 CTO와 24년 경력의 CSO 등 베테랑 IT 전문가들이 합류해 피트니스와 IT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김용근 아임인 대표는“Fit하니는 단순한 관리 툴이 아니라 피트니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임인은 'Fit하니' 정식 서비스를 2025년 12월 01일에 출시했고, 향후 회원 신체 상태, 부상과 질병에 따른 방사통 체크 기능을 통한 맞춤형 메디컬 링크드(medical linked) AI 시스템 개발을 통해 피트니스 발전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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