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메가MGC커피는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면서 전년 대비 100만 개가 더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딸기 시즌의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11% 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딸기시즌의 흥행을 주도했다.
이 외에도 △달콤상큼 딸기라임펀치 △별빛가득 요구르트 △딸기요정 핑크 츄러스 등 메뉴도 마니아층의 입맛을 터치하며 딸기시즌 흥행을 함께 이끌었다. 특히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단일 디저트 품목 최초로 한 달간 3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메뉴의 판매 성료 요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맛 △양 △트렌드 등을 모두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원재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딸기라떼 판매가를 3년동안 유지했으며, 왕메가 딸기라떼 950㎖ 역시 기존 딸기라떼 590㎖보다 용량은 60% 이상 커졌지만, 가격은 절반 정도의 수준만 반영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딸기시즌 메뉴들에 쏟아지는 관심과 호평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에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성원에 보답하여 딸기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