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자유시장경제의 소중한 젊은 세대들이 깨달아 큰 나라로 발전하길 기대"

손병두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에서 열린 2024 자유의 밤 시상식에서 '자유등대상'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자유등대상'은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사회 원로에게 주는 공로상이다. 손 이사장은 시장경제증진에 힘쓰고 한국 경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자유주의 확산에 헌신적 공헌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손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전한 것은 자유시장경제라는 자유의 가치에 의해 달성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자유시장경제를 택하지 않았다면 북한처럼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자유의 소중함, 자유시장경제의 소중함, 자유기업주의 소중함을 국민들과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깨달아 우리나라가 더 부흥한 나라, 큰 나라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