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子, 이건 아빠 안 닮았네 “두 번째로 큰 키…엄마 닮아” (기유TV)

2025-02-12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 군의 발육 상태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 키가 몇 등 이라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영유아 2차 검진 결과지를 들고 온 강재준은 “깜짝 놀랄 결과가 있다. 6개월인데 현조 키는 9개월이라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은형은 “100명 중에 70.5cm로 98등을 했다”며 두 번째로 키가 크다고 거들었다.

강재준은 “키는 은형이를 닮았구나 싶었다. 키까지 나를 닮으면 어떡하지 싶었다. 내가 작지 않나”라며 안도했고, 이은형은 “오빠가 작은게 아니라 내가 큰 거다”라고 했다.

이어 강재준은 “중1때까지는 컸다가 딱 그때 멈췄다. 너무 방심하지 않고 현조 영양에 신경쓰겠다. 너무 무리한 운동을 시키면 성장판이 멈출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은형은 “나는 중1부터 쑥 자랐다. 신기한 게 내 뒤로 두 명이 있었고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그 두 명은 멈췄고 나는 갑자기 10cm가 자랐다. 아이 성장은 진짜 모르는 거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은형은 아들의 키가 자신과 비슷하면 좋겠다며 “저보다 1cm 크면 좋겠다. 현조와 팔짱을 끼우고 쳐다보면서 걷고 싶다. 항상 아래로 해서 거북목이 됐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