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다시 오를까? 이대로 지지부진하거나 하락장으로 돌아서는 건 아닐까? 시장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길잡이로 삼는 건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종목 분석 보고서(리포트)다. 문제는 인기 종목의 경우 쏟아지는 보고서가 너무 많다는 것.
투자자 입장에서 보고서 선택의 기준은 뭐니 뭐니 해도 ‘목표주가를 얼마나 잘 맞혔느냐’다. 그래서 머니랩이 1년 전(2024년 11월 기준)에 어떤 애널리스트가 현재 주가(2025년 11월 기준)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했는지 알아봤다. 종목은 2024년 11월 말부터 1년간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평균 오차율은 60%에 육박했는데, 그 와중에 목표주가를 단 1원도 틀리지 않고 맞힌 애널리스트도 있었다.
머니랩은 그를 포함해 정확도가 높았던 애널리스트 8인을 선정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시장에서 신뢰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 ‘보고서 활용법’을 자세히 들어봤다. 상품(주식)을 고객에게 팔아야(sell) 하는 증권사의 특성상 부정적인 평가를 드러내기 어려운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의 행간에 숨겨둔 대표적인 ‘비밀 신호’ 4가지도 공개한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개인투자자가 많이 산 국내 주식
-①SK하이닉스 ②NAVER ③삼성SDI
📍Point 2오차율 가장 낮은 애널리스트
-IBK 이승훈, NAVER 목표주가 적중
-유진 이재일, 현대차 오차율 5%대
📍Point 3웬만하면 “매수하라”는 그들
-99개 보고서 중 97개 “매수”, 속사정은
📍Point 4용감하게 “매도” 외친 그들
-“에코프로 매도” 하나 김현수 인터뷰
-“SOOP 매도” 미래 임희석 인터뷰
-상장 앞둔 카카오뱅크에 “매도” BNK 김인 인터뷰
📍Point 5애널 보고서 활용법 A to Z
-목표주가·투자의견 대신 봐야 할 것
-한 종목당 꼭 봐야 할 보고서 3가지
-갑자기 보고서 안 나오는 종목은 왜?
-‘행간 읽는 법’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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