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싸인은 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개인정보동의서 및 수의계약 관련 확인서 등 계약에 필요한 여러 문서에서 모두싸인 공공용을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통적인 종이계약 방식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자서명 도입을 검토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보안과 서비스 편의성이 뛰어난 모두싸인을 채택하게 되었다.
이번 전자서명 도입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종이계약서 출력, 스캔, 등기우편 발송 등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URL)를 통한 계약 체결 및 공공기관 맞춤 전자서명 기능을 활용하여 전자문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공공기관의 주요 문서들을 디지털화하여 서명 과정을 간소화하고, 전자문서 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문서 자동 발송, 서명 진행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파일 첨부 및 기관 시스템 연동 기능 등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신속한 서명 수집과 체계적인 문서 관리가 가능해진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는 “행정 업무에 드는 소모가 많아 전자서명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던 중,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지원하는 모두싸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영준 (주)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모두싸인 공공용 공급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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