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상대가 나여서 소문이 아주 지저분하게 날 것"...'졸업' 정려원, 위하준에 "다 열어놓고 대응하고 싶다" (2)

2024-06-22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졸업’에서 정려원과 위하준이 자신들의 스캔들에 정면 승부했다.

22일 tvN 드라마 ‘졸업’에서는 사제 스캔들을 들킨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가 정면 승부를 벌일 계획을 세웠다.

이준호를 만난 서혜진은 “우리 들켰다. 최형선(서정연) 원장이랑 우승희(김정영) 부원장이 알아. 너랑 나”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충격을 받았다.

같은 시각 최형선은 우승희와 서혜진을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김현탁을 아웃시킬 계략을 짰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헛소문이라고 시치미 뗄 거냐?”고 말했고, 서혜진은 “다 열어 놓고 대응하고 싶다. 네 허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내 허락이 왜 필요하냐. 난 처음부터 비밀 연애가 싫었다”고 말했고, 서혜진은 “좀 미안해서. 네 상대가 나여서 소문이 아주 지저분하게 날 것”이라고 알렸다.

이준호는 “왜 갑자기 제 생활기록부를 쓰냐. 그게 아니면 사랑한다고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현탁(김종태)이 사주를 보러 간 가운데 서혜진에게 문자를 받았다.

서혜진은 “우승희 부원장이 곧 학원을 그만둘 거다. 선생들 데리고요”라고 말했다. 서혜진은 “급하게 사람들 뽑아서 수습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자세한 건 만나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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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22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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