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Light’ 유해진&차승원, 제주도 추자도 라이프 공개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삼시세끼 Light’에서 차승원 유해진이 시골라이프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 유해진이 시골 생활을 즐겼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새로운 보금자리인 제주도의 조그마한 섬 추자도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경차를 타고 추자도를 한바퀴 돌았다. 돌다가 길거리에 있는 상점에서 냉장고 바지를 구매했다. 차승원은 "이런 게 행복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추자도 둘러보기를 끝낸 후 도착한 집에 뒷마당에는 자그마한 텃밭도 있었다. 이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뿌듯해 했다. 하지만 마당은 해를 피할 곳이 없었고, 두 사람은 천막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쉽지 않은 작업에 유해진은 "읍내에서 짜장면 먹을 걸 그랬다"고 한탄해 웃음을 줬다.

우여곡절 끝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천막 설치를 완료했고 식사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매콤함이 느껴지는 상추 무침을 수월하게 완성했고 유해진은 맛있게 맛봤다. 이어 차승원과 유해진은 같이 열무를 손질했고, 그 열무를 소금에 절였다. 차승원은 소금에 절인 열무를 평평하게 펴서 물기를 뺐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요리는 계속됐다. 그러던 중 유해진은 통발을 챙겨 밖을 나섰다. 그는 "이거 얼마만에 던져보냐"며 통발을 던지기 전 설렘을 느꼈다. 유해진은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돼지고기도 통발에 넣었다. 유해진이 밖에 나가있던 중 차승원은 굴소스를 활용한 유린기 소스를 만들었다.

유해진이 이어 도착했고 유해진은 드디어 식사를 위해 장작을 쌓고 불을 피웠다. 차승원은 바삭하게 닭은 구운 후 유린기 소스를 더했다. 이어 계란, 오이, 방울 토마토까지 올린 냉면을 곁들여 먹었다. 유해진은 "시원하고 좋다"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tvN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