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달달한 신혼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2회에는 조세호가 이날 아침 일화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간밤에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쌓여있더라. 아침에 하얀 눈을 보고 23분 정도 넋 놓으면서 ‘참 좋다’(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인께서 일찍 출근하셨겠다”고 물었고, 조세호는 “네, 아침에 서둘러 (출근하길래) ‘잘 다녀와요. 저녁에 만나’(했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