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방시혁 의장 저택 가까스로 피했다...비욘세♥제이지 부부도 대피 [Oh!쎈 이슈]

2025-01-21

[OSEN=연휘선 기자] 팝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를 비롯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LA에 거주 중인 대중문화계 유명인사들이 대형 산불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21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촌 벨 에어 지역에 대피령이 발령됐다.

최근 LA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그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벨 에어 지역에도 산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대피령이 발령된 것이다.

벨 에어는 비욘세, 제이지 부부 등 팝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등 미국 셀럽들이 대거 거주하는 부촌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저택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방시혁 의장과 비욘세, 제이지 부부 등은 큰 피해는 피한 상황. 다만 비욘세, 제이지의 경우 라스베이거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LA 대형 산불은 지난 7일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산불은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됐다. 특히 '악마의 바람'이라 불리는 국지성 돌풍으로 인해 빠르게 내륙으로 확산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40년 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크게 발생한 화재다. 이로 인해 LA 지역에서 약 1만 2000채의 주택과 건물이 불타 없어졌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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