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독주택서 불...스리랑카 국적 40대 숨진채 발견

2025-01-21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9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진화 과정에서 A(40대 스리랑카 국적)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자연 소화됐으며 전열기 과열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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