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브릿지파트너스, 100만 글로벌 사용자 확보
디지털 포토카드와 굿즈몰로 수익모델 고도화
'퍼스트펭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 본격화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K-POP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HIGHER'를 운영하는 ㈜비전브릿지파트너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SBS '인기가요' 투표 앱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K-POP 팬덤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운영 중인 ㈜비전브릿지파트너스는, 디지털 포토카드와 자체 굿즈몰 등 콘텐츠 기반 수익모델을 고도화하며 창업 1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당사의 성장성과 콘텐츠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는 '퍼스트펭귄' 도약을 목표로, K-POP 콘텐츠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브릿지파트너스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고도화, 콘텐츠 IP 강화, 글로벌 커머스 인프라 확장 등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차후 '퍼스트펭귄' 선정을 위한 전 단계 역할을 수행한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