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난해 매출 창립이래 첫 1조원 돌파

2025-02-0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7일 에어부산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68억원과 영업이익 1천46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8천904억원) 대비 13.1% 증가했다. 고환율·고유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1천598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에어부산은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지난해 일본 노선의 견고한 수요 흐름, 중국·중화 노선 회복, 보홀과 발리 등 신규 취항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고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여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핵심 가치인 철저한 안전을 담보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