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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를 제주점에 오픈했다.
신라면세점은 제주시 연동 소재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총 8개 시계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리치몬트 그룹의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부티크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지난 해 9월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타임밸리’ 부티크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면세 매장도 선보이며 럭셔리 시계 카테고리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라면세점 제주점 ‘타임밸리’ 부티크에서는 최정상급 명품 시계 8개 브랜드의 엄선한 제품을 선보인다.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 브라이틀링(Breitling),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 위블로(Hublot), IWC 샤프하우젠 (IWC Schaffhausen),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파네라이(Panerai), 피아제(Piaget)를 한 공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매장은 넓은 공간을 오픈 부티크 컨셉으로, 타임밸리 고유의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구현했다. 또한 전용 VIP 살롱인 ‘라뜰리에(L'Atelier)를 마련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 ‘타임밸리’ 부티크는 1층 입구 왼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