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
실유카·억새 등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미세먼지 저감, 자연 생태계 보호에 기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대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임직원, 가족 100명이 참석했다.
실유카·억새·히어리·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지 저감, 자연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패킹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한강반포시민공원에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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