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번 미첼, 클리블랜드와 3년 1억 5030만 달러 계약 연장

2024-07-02

올스타 가드 도노번 미첼이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미첼이 캐빌리어스 구단과 3년 1억 5030만 달러의 맥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미첼은 기존 계약에 더해 총 4년 1억 8500만 달러의 금액을 보장받았다. 2027-28시즌은 선수 옵션으로 남겨뒀다.

ESPN은 미첼이 2027년에는 10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워 5년 계약 연장을 받을 수 있게된다고 소개했다.

미첼은 지난 2022년 8월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 재즈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이적 후 두 시즌 동안 123경기에서 평균 27.5득점 4.6리바운드 5.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두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23-24시즌에는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다섯 시즌 연속 올스타에 진출했으며,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으로 첫 7시즌 모두 평균 20점을 넘긴 가드로 이름을 남겼다.

ESPN은 미첼과 그의 에이전트인 CAA 바스켓볼의 공동 대표 오스틴 브라운이 캐빌리어스 구단이 계속해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이번 협상에 임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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