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추영우, 찐부부되니 설렘↑“내가 업겠다는데” (옥씨)

2025-01-12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 등에 업혔다.

12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옥태영(임지연)과 천승휘(추영우)가 진짜 부부가 됐다.

이날 옥태영은 천승휘를 향해 “내 곁에 있어 달라. 가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천승휘는 그런 태영을 보고 웃으며 안심시키며 “슬슬 들어가자. 밤바람에 고뿔 걸릴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무리 좋아도 버선발로 나오면 어쩌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내가 부인 아버지는 꼭 찾겠다. 시간은 걸려도 찾을 테니 아무 걱정 하지 마라. 이제 우리는 부부행세가 아니고 부부”라며 다시 한번 태영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태영을 업으려 들었고, 태영은 부끄러운 듯 거절했다. 하지만 승휘는 “뭐 어떠냐 내가 내 안사람 업겠다는데”라며 덜컥 태영을 들어 올렸다.

이어 승휘는 “난 오늘 밤을 평생 잊지 못할 거다. 버선발로 부인이 날 찾아와 준 날이다. 솔직히 오래 걸릴 거로 생각하고 기대 안했다”며 진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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