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성평등 꾸준히 노력…구조적 차별 해소되지 않고 있어"

2025-09-01

양성평등주간 맞아 성평등 메세지

"불합리 제도·잘못된 인식 개선해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