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브레이브 킹스 5전 전승으로 선두 지켜

2024-10-07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Bureivukingusu Kariya)가 5전 전승을 거두며 일본 핸드볼 리그 H의 선두를 지켰다.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는 지난 5일 호쿠리쿠 전력 후쿠이 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리그 H 남자부 경기에서 블루썬더(Fukui Eiheiji bluethunder)를 44-2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는 시즌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0점, 골 득실 83으로 선두를 지켰다. 같은 날 지크스타 도쿄(zeekstar tokyo)도 레가로소(Toyotajid?sha Higashinihon regarosso Miyagi)를 34-25로 이겨 5연승을 질주했는데, 골 득실 42로 2위에 올랐다.

블루썬더는 2승 3패, 승점 4점에 골 득실 -22로 9위, 레가로소는 3승 2패, 골 득실 -18로 6위를 기록했다.

브레이브 킹스는 스기오카 나오키가 9골, 요시노 이츠키가 7골, 파월 파치코프스키가 6골을 넣어 22골을 합작했고, 두 명의 골키퍼가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블루썬더는 시모쿠라 유마가 6골, 타시로 켄류가 4골을 넣는 등 공격에서 밀리면서 초반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브레이브 킹스가 전후반 모두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22골씩 기록했다. 이에 비해 블루썬더는 11골과 12골로 전후반 모두 반밖에 따라가지 못하면서 대패했다.

브레이브 킹스가 전반 5분 동안 4골을 몰아넣으며 치고 나가자, 뒤늦게 첫 골을 넣은 블루썬더가 5-3으로 추격했다. 스기오카 나오키의 연속 골로 브레이브 킹스가 3골을 연달아 넣어 8-3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13-5까지 달아난 브레이브 킹스가 요시노 이츠키의 3골을 포함해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7-6, 11골 차까지 격차를 벌리더니 결국 22-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은 8분 동안 브레이브 킹스가 8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30골 고지에 올랐다. 9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을 넣은 블루썬더가 추격하기에는 너무 늦은 출발이었다. 3골을 추가한 브레이브 킹스가 44분에 35-15, 20골 차로 달아난 후에는 서로 골을 주고받으며 리드를 유지하더니 44-23으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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