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민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네 편 내 편이 따로 있을 수 있겠냐"고 강하게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념을 초월해서 힘을 모으고 진영을 넘어 지혜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이자 올해 마지막 5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출근 이틀 만에 열린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해 "올해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국민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이겨냈고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소중한 디딤돌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집권 2년차인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 "대한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 대도약과 모두를 위한 성장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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