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로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게 됐다.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소회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따로 내지는 않았다. 다만 전날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내각은 심기일전해 최선의 구체적 대응을 찾아나가자"고 당부했다.